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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제니는 16일 밤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게재, 애정 어린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촬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한테 인사하고 싶어서 잠깐 들렀다"며 "매해 이렇게 많은 사랑과 축하 속에서 생일을 보내게 해줘서 고맙다. 함께 한지 벌써 3년이나 됐는데 언제나 우리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 앞으로도 블링크한테 자랑스러운 제니가 되겠다. 저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영상 속에서 제니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발산해 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제니의 글은 지난 1일 그룹 엑소의 카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첫 게시글로 시선을 더욱 사로잡았다. 당시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지만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유지한 바 있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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