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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캡틴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은 1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캡틴 마블(브리 라슨), 닉 퓨리 국장(사뮤엘 잭슨), 마-벨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주드 로, 콜슨 요원(클락 그레드), 고양이 등의 캐릭터 포스터를 속했다.
클락 그레드는 신입요원 시절의 콜슨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주드 로가 과연 마-벨로 등장할지도 관심사항이다. 또한 고양에의 존재에도 관심이 쏠린다. 캐릭터 포스터로 제작됐을만큼 비중이 높다. 예고편에서 닉 퓨리 국장이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결국 브리 라슨이 어떤 매력을 발산하느냐가 관건이다.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은 마블의 첫 번째 여성 솔로 히어로무비에서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공군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3월 초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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