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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연장 논의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황후의 품격'이 연장논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나 연장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황후의 품격'이 당초 기획됐던 48부작에서 추가로 4회 연장을 결정, 52부작으로 오는 2월 하순께 종영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신은경 등의 열연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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