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누가 혜나를 죽였을까.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의 김혜나 추락 사건의 진실을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혜나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 등장인물이 범인으로 추정됐다.
황우주는 최초의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게스트하우스 근처 차량 블랙박스에서 나온 영상으로 사건 당일 빨간 후드티를 입은 황우주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 상황. 또 손톱에서 혜나의 피부조직이 나와 경찰의 의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혜나와 말다툼을 벌였던 차세리. 혜나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 강예서,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한서진, 혜나와 시험문제 유출로 서늘한 만남을 가진 김주영 등 5명이 의심을 받고 있다.
JTBC는 최근 ‘김혜나 추락사건 총정리’ 특별 영상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은 혜나의 자살 가능성도 내비쳤다. 과연 5명의 용의자 가운데 1명이 범인일지, 아니면 혜나의 자살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종영까지 4회를 앞둔 'SKY 캐슬'은 교양과 격식을 강조하던 캐슬 가족들의 비밀이 드러나며 인간의 이기심을 풍자하는 드라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