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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XtvN '갓세븐의 레알타이'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16일 오후 8시 방송된 XtvN '갓세븐의 레알타이' 1회에서는 태국으로 수호신을 찾아 떠나게 된 갓세븐 마크, 진영, 영재, 뱀뱀, 그리고 황제성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네 멤버는 지난해 열심히 활동한 보상의 의미로 휴가를 떠나는 줄 알았지만, 예언자로 분한 황제성을 만나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황제성은 "태국에 가서 7개의 행운을 꼭 찾아야 한다"며 임무를 던졌다.
'글로벌 아이돌' 갓세븐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첫 방송에 대한 태국 현지 반응 역시 뜨거웠다. XtvN과 태국 방송사 True4U에서 방송돼 태국은 물론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X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4의 시청률은 첫 방송 기준 채널 론칭 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대 여성 시청률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 역대 XtvN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유료플랫폼/전국 기준/닐슨코리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과 온오프라인 사전 홍보를 통한 성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갓세븐의 레알타이'는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콘텐츠 커머스 프로젝트로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1회에서 보여졌던 갓세븐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짐색 굿즈 상품이 첫 방송 방송 직후 글로벌 판매량 2만 8천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 한국을 제외하고 태국, 미국, 중국 순으로 많이 판매되며 글로벌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는 "1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회부터는 행운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고군분투 태국 여행기가 더욱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 혼자 남겨진 멤버가 있을 정도로 치열한 미션이 펼쳐진다. 수호신을 찾고 새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도전기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갓세븐의 레알타이'는 대운폭발 설레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갓세븐의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X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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