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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19년 프로스포츠 관람객 안전 기자단을 모집한다"라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이번 안전기자단은 전국의 프로스포츠(KBO, K리그, KBL, WKBL, V리그 등) 홈경기에 파견돼 관람객의 입장에서 안전관리 모범사례 및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취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공고는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글쓰기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모든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의 입장에서 경기장 안전을 진단한다는 기자단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 및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접수마감은 1월 25일 오후 2시까지다.
협회는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제공된다. 경기장 입장을 위한 입장권이 제공되고 소정의 원고료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지고 수료증이 수여된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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