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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EXID 하니가 버킷리스트로 삭발을 언급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일어나자마자 오늘의 계획을 쓴다. 그거 먼저 체크를 한다"고 전했고, LE는 "항상 스케줄 할 때 조용하면 뭘 쓰고 있더라. 우리는 그걸 데스노트라고 부른다. 실수를 하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니는 다이어리에 적힌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쓰는 것들에 따라서 노트가 여러 개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킷리스트가 84번 까지 있다. 책 읽기, 공부하기, 4개 국어 하기, 반주 치며 노래하기, 자작곡 만들기 등이 있다. 해낸 건 많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LE는 "만취하기도 있지 않았냐"고 말했고, 하니의 절친은 "삭발도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LE는 "다음 활동 때 해"라고 제안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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