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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최소미가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을 거듭 제기하는 악플러들에 경고했다.
최소미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최근 자신에게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한 악플러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최소미는 "얼마 전 다쳤을 때 CT 촬영을 했었어서 혹시 가슴도 찍혔나 하고 병원에 문의했더니 안 찍혔다고 하네요"라며 "X-ray에 의사 소견서도 못 믿으니 CT 촬영을 다시 하고 싶지만 방사선의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진 않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소미는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요. 정말 수술이고 제 말이 거짓이라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텐데 이렇게까지 호소를 하겠나요"라고 억울해 하며 "그리 신경 쓰이거나 스트레스 정돈 아닌데 우기시는 분들 답답해요. 제 표정 보이시죠 성격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혼납니다 정말! 이제 그만"이라고 경고했다.
최소미는 지난해 8월 이미 가슴 성형 수술 의혹에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또 다른 네티즌이 CT 촬영을 해야 성형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의혹까지 꺼내자 최소미가 이에 강하게 반박한 것이다.
[사진 = 최소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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