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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다음달 13일 신작 '증인'을 선보인다.
18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증인'은 개봉일을 오는 2월 13일로 확정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 소식도 함께 알렸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이자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 차기작이다.
정우성과 김향기의 특별한 교감을 예고하는 '증인'은 드라마틱한 사건과 신선한 캐릭터, 여기에 따뜻한 감동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과 통하는 단 한 편의 영화로 2월 극장가를 훈훈한 온기로 채울 것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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