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 "우주 役 표현, 어려웠다…SF9 멤버들에도 '스카이 캐슬' 스포 NO"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SF9 멤버 겸 연기자 찬희가 '스카이(SKY) 캐슬' 속 우주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18일, 2월호에 실린 찬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찬희는 코듀로이 팬츠, 니트와 스웨터 등 따스한 톤의 착장과 함께 특유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찬희는 그룹 SF9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히고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황우주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완벽한 우주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입체적으로 표현할지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 현실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찬희는 "SF9 멤버들도 '스카이 캐슬'에 푹 빠졌다"라며 "뒷 이야기를 묻는데도 직접 봐야 한다고만 말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찬희는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에서 형제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미안해'에 출연,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SF9의 새 앨범 발매 및 국내외 콘서트 등으로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월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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