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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일본 성인 배우 출신 스타 아오이 소라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뱃속 쌍둥이가 자리를 잡은 모습을 그림으로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17일에는 자신의 만삭 배 사진을 공개하며 임부복, 출산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쌍둥이 정말로 수 없는! 불안!"이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일본 성인 배우로 활동했던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10년 은퇴 선언 후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DJ NON과 결혼했다.
지난 11일 "첫 임신인 만큼 모든 게 불안하지만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아오이 소라는 이와 함께 "'AV 여배우가 아이를 만들다니', '아이가 불쌍하다' 결혼 발표 때부터 이런 말들을 봤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AV 여배우의 부모라면 불행한 것인가. AV 여배우가 아니면 행복한가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아오이 소라 공식 블로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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