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7인조 보이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8일 밤 10시 'YG보석함' 10회에서는 최종 데뷔를 향한 13인의 파이널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YG보석함'은 파이널 경연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결정됐다. 김도영, 김준규, 마시호, 박정우, 박지훈, 방예담, 소정환, 이병곤, 최현석, 하루토, 하윤빈 그리고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명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위한 마지막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개된 11명의 연습생과 함께 파이널 무대에 오를 2명의 연습생 중 한 명이 김승훈으로 밝혀진 가운데, 또 한 명의 연습생이 누구인지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YG보석함' 10화는 연습생들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YG 보석함'의 시그널송 '미쳐가네'를 최종 13인 버전, 연습생 28인이 함께한 특별 무대 버전으로 공개한다.
포지션 평가로 진행되는 마지막 경연 무대는 연습생들이 랩, 댄스, 보컬 부문을 선택해 데뷔조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영광의 최종 7인은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관객 투표 점수 30% 합산해서 총 1000점 만점으로 집계돼 선정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상위권에 속해도 얼마든지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룰로, 어떤 연습생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됐다"며 "사전 온라인과 현장 관객 투표 점수를 비롯해 대표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습생은 누구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YG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보이 그룹을 확인할 수 있는 'YG보석함' 마지막 회는 18일 밤 10시 VLIVE에서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