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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필라델피아가 '꿈의 외야진'을 만들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톰 버두치는 18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의 2021년 외야진 전원이 올스타로 구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 필라델피아가 FA로 영입한 앤드류 맥커친을 비롯해 아직 계약 소식이 없는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 그리고 2020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마이크 트라웃을 모두 영입할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정말 필라델피아는 하퍼와 트라웃을 모두 영입할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는 하퍼와 매니 마차도를 한꺼번에 영입할 자금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재로선 1명만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트라웃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이다.
오랜 기간 리빌딩을 마치고 다시 '큰 손'으로 돌아온 필라델피아는 꾸준히 하퍼와 마차도 영입설이 흘러나오는 팀이다.
지나 해 타율 .255 20홈런 65타점 14도루를 기록한 맥커친은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현 시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 하퍼와 트라웃이 한 팀에서 뛰는 상상은 메이저리그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퍼는 지난 해 타율이 .249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393에 달했다. 그러면서도 34홈런 100타점 16도루를 남겼다. 트라웃이야 말할 것도 없다. 지난 해 타율 .312 출루율 .460에 OPS 1.088 39홈런 79타점 24도루를 남긴 괴물타자다.
[마이크 트라웃, 브라이스 하퍼, 앤드류 맥커친.(왼쪽부터)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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