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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끝내기홈런, 김상수 "후회 없다, 다시 상대해도 직구"

시간2019-01-20 06:00: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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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시 상대해도 직구다."

키움 김상수는 작년 10월27일 SK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담담히 돌아봤다. 8-8 동점, 9회말 1사 1루서 박정권을 만났다. 볼카운트 2B. 3구는 패스트볼. 끝내기 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그렇게 쓸쓸히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인훈련을 마친 직후 "직구에 자신이 있었다.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지 않는 게 중요한 목표였다. 역시 박정권 선배는 '가을사나이'답게 베테랑이다. 판단을 잘 하신 것 같다"라면서도 "후회는 없다. 다시 상대해도 직구"라고 말했다.

2008년 삼성에서 데뷔한 뒤 주로 불펜, 마무리투수로 뛰었다. 직접 경기를 마무리하기도 했고, 블론세이브를 범하기도 했다. 중요한 건 과거보다 현재 그리고 미래다. 박정권에게 홈런을 맞은 걸 아쉬워하기보다 철저히 몸을 만들어 작년 5월 종아리, 8월 햄스트링 부상 악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한다.

2018년은 김상수에게 특별했다. 이보근과 함께 필승조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상우가 이탈하자 갑자기 마무리를 맡았다. 김상수는 "중간이나 마무리나 모두 힘들다. 마무리투수가 블론세이브를 한 번 하면 팀도 꼭 연패를 하더라. 처음에는 블론 그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 그러나 이젠 동료 선수들, 감독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불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시즌 막판 철저히 관리 받은 필승계투조들이 장정석 감독에게 "막 써달라"는 요청까지 할 정도였다. 김상수는 "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이 편하게 하라고 했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떠올렸다.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쌓은 기록은 58경기서 2승3패18세이브14홀드 평균자책점 5.17. 타고투저리그를 감안해도 평균자책점은 높았다. 김상수 역시 인정한다. 다만, 그는 "14홀드와 18세이브는 쉽지 않다. 32경기에 기여한 것 아닌가. 평균자책점은 높았지만, 나름대로 성적을 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실제 작년 KBO리그에서 세이브와 홀드를 모두 10개 이상씩 올린 유일한 투수였다. 쉽지 않은 두 보직을 오가며 팀에 헌신했다. 김상수는 "사람들은 블론세이브만 기억한다. 그만큼 강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배들이나 프런트, 감독, 코치님은 (헌신을) 알고 계신다"라고 돌아봤다.

특급 불펜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자주 깨지는 손톱을 철저히 관리하고, 따뜻한 해외에서 미리 공을 잡기보다 국내에서 철저히 몸을 만든다. 저녁에는 필라테스까지 배우러 다니며 부상방지에 신경을 쓴다.

작년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165,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314였다. 주무기 포크볼이 좌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게 김상수의 해석. 우타자를 좀 더 잘 상대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김상수는 "신구종을 추가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대신 포크볼의 궤적을 바꾸거나 커브,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이는 식의 변화를 줄지 고민하고 있다. 우타자에겐 좌타자보다 변화구를 덜 던졌는데, 비중을 높이면 피안타율이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에도 김상수의 보직은 중간계투 혹은 마무리다. 그는 "마무리를 하든 중간을 하든 부상 없이 끝까지 해보고 싶다. 모든 선수의 마음이 같겠지만, 가을야구를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진다. 또 다시 가을야구를 하고 싶다.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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