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미켈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파72, 7113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미켈슨은 1~3라운드 내내 단독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 6~8번홀, 13~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미켈슨의 뒤를 아담 헤드윈(캐나다, 20언더파 196타)가 쫓는다. 단독 2위.
아담 롱(미국)이 19언더파 197타로 3위, 스티브 마리노(미국)가 19언더파 198타로 4위, 마이클 톰슨,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이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5위다. 임성재(CJ대한통운)가 8타를 줄여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7위를 형성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8위다. 그러나 이경훈(CJ대한통운), 김민휘, 배상문은 컷 탈락했다.
[미켈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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