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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길건이 깜짝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4대 가왕에 5연속 도전하는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과 이에 맞선 새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 첫 번째 무대에선 '찍소리 금지! 시골쥐 서울쥐'와 '가왕 배출 전문학교 브레맨 음악대'가 가수 별의 '안부'(Feat.나윤권)를 선곡해 실력을 겨뤘다.
승부 결과는 56 대 43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가왕 배출 전문학교 브레맨 음악대'는 가수 길건으로 드러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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