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왕이 된 남자' OST 참여…애절한 마음 담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두번째 가창자로 합류한다.

21일 오후 6시 '왕이 된 남자' OST Part. 2 백호의 '그날, 우리'와 클래식 연주곡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공개된다.

'그날, 우리'는 풍부한 현악사운드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하선(여진구)과 이헌(여진구), 유소운(이세영) 세 남녀의 안타깝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애절한 멜로디에 담아냈다.

또한 '왕이 된 남자' 3회 연못가에서 하선과 유소운의 로맨스 시작을 알리며 BGM으로 흘러나온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수묵화 같은 배경과 연못의 일렁임, 고운 한복 자태 등과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사진 = 뮤직버디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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