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 시부모 앞 2차 뱃살 노출→시아버지 '지구 잃은 리액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역대급 리액션과 조회수의 주인공인 시부모님과 효도여행을 떠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2회 분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새해맞이 첫 시댁가족여행기'가 펼쳐진다. '희쓴 부부'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부모님과의 효도 여행을 기획했던 상황. 홍현희가 리무진을 직접 끌고 시부모님을 에스코트하는가 하면, 제이쓴이 호텔에 먼저 도착해 레드카펫을 깔고 대기하는 등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여행에 최선을 다했다.

'희쓴 부부' 시부모님은 해외 유명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럭셔리 숙소를 보고 감탄을 연발하는데 이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집에 가기 싫은 기분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시부모님과의 첫 여행을 위해 제약회사 출신 코미디언 며느리다운 특급 내조를 펼쳤다고. 과연 시부모님의 만족도 100%를 달성한 홍현희의 선물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희쓴 패밀리'가 숙소 테라스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에서 동반 수영에 나선 가운데, 홍현희가 시부모님 앞에 다시 한 번 의문의 가운을 입고 나타나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었다. '아내의 맛' 역사상 역대급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던 '1차 뱃살 공개'에 이은, '2차 뱃살 노출'을 감행한 것. 업그레이드 된 며느리의 자태를 목격한 시아버지는 '나라 잃은 리액션'을 넘어 '지구 잃은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시아버지가 며느리 홍현희에게 배영을 가르쳐주다 기운이 다 빠진 채 한숨을 내뱉는가 하면, 며느리 홍현희를 등에 업고 걷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희쓴 부부'와 시부모님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효도여행이 '아내의 맛'을 통해 낱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32회에서는 '희쓴 부부'와 시부모님의 케미, 특히 홍현희와 시아버지의 세상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케미가 웃음을 폭발시킬 것"이라며 "역대급 리액션과 에피소드로 스튜디오까지 '폭소지뢰밭'으로 만들었던 희쓴부부의 '첫 효도여행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

[사진 = TV CHOSUN '아내의 맛'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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