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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조병규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터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병규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을 제받고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조병규 극중 김권(강성모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기존 해당 역에는 배우 정유안이 캐스팅됐으나 성추행 혐의 논란으로 하차했던 바. 최근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는 'SKY 캐슬'에서 노승혜(윤세아), 차민혁(김병철) 부부의 아들 차기준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조병규가 자리를 꿰차면서 공백을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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