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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22일 CJ ENM 측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결과를 공개했다. 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화제 정도를 반영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는 현빈, 박신혜 주연의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이다. 지난 20일 16회로 종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다음날에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2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3위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4위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5위로는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로 나타났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나인', 'W'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신작이자 타임슬립 3부작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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