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女 솔로"…선미, 첫 월드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5초 매진' 기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선미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월드 투어 'WARNING'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선미는 22일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의 티켓을 오픈했다. 이는 5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선미는 오는 2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선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콘서트를 앞둔 선미는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며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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