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재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촬영을 마쳤다.
조재윤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 마지막 촬영! 굿바이 스카이캐슬. 진진희. 우수한. 우양우 고생했어. 그동안 찐찐네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재윤은 'SKY 캐슬'의 극중 아내인 오나라(진진희 역)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히 웃고 있다. 현실과 같은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두 사람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조재윤, 오나라와 극중 아들로 출연한 이유진(우수한)이 한데 모여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실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찐찐네가 최고였다", "두 사람의 케미를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정말 가족 같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SKY 캐슬'은 25일 밤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vs카타르 경기 생중계로 결방한다. 이에 따라 19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조재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