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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SBS '동상이몽2' 방송을 하기로 했네. 축하하는 의미로 우리 (최)민수가 그동안 잘 모은 용돈으로 나에게 멋진 트렌치 코트를 선사해줬네. 결혼한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니까 부부만의 즐거운 생활, 존중함, 신뢰, 애정을 나눌 수 있는 방송할 기회가 너무 감사하네"라고 말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일상을 함께 즐기고 있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주은은 최민수가 선물한 트렌치 코트를 착용한 채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주은은 "에휴 당분간 잘 해줘야겠네. 우리 민수. 당분간 욕도 자제하고(꺼져X, 바보 아니니X) 상대가 좋아할 선물을 해주는 것도 많은 경험이 필요해. 우리 민수가 드디어 맞는 옷을 살 줄 아네! 이제야 여왕을 모실 줄 아네 우리 민수. 그런데 보기 좋다고 이 옷만 입고 다니라는데, 그재주지 뭐. 결국은 한마음이 되는 세월. 행복하다'라고 덧붙이며 알콩달콩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오는 28일 방송을 시작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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