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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로나의 백승호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교체 투입됐다.
백승호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후반 14분 가르시아 대신 교체 투입됐다. 지난 10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되어 지로나 1군 데뷔전을 치렀던 백승호는 또한번 출전기회를 얻었다.
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1-2로 뒤지며 마친 가운데 사크리스탄 감독은 후반 14분 백승호 투입을 결정했다. 지로나는 백승호 투입 이후 그라넬이 재동점골을 기록한 가운데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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