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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튜버 최예슬(25), 지오(32) 커플이 동거를 선언한 가운데, 두 사람이 정한 동거 규칙도 공개했다.
최예슬, 지오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동거 규칙을 함께 정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먼저 "치약을 뒤에서 짜기"부터 동거 규칙을 정하더니, 이어 지오가 "배달음식은 무조건 내가 받는다"며 "다 그렇지는 않지만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리수거 쓰레기는 지오가 "항상 내가 버리겠다"고 했고, 최예슬은 쓰레기가 많을 때 같이 하겠다고 거들었다.
화장실이 두 개 있다며 지오는 최예슬에게 안방 화장실을 권했다. "거실 화장실은 손님들 왔을 때 쓰지 않느냐"며 지오는 "여성 분들은 화장실에 여성용품들을 놓고 써야 마음이 편한데 집에 오는 손님들이 그것을 보면 나도 그게 싫다. 안방 화장실을 써라"고 했다.
이 밖에도 최예슬, 지오 두 사람은 '싸우면 당일에 풀기', '외박하지 않기', '밥은 항상 같이 먹기', '게임은 하루 한 시간만 하기', '한 달에 한 번씩 술을 한잔 하며 속마음 털어놓기', '커플링은 웬만하면 항상 끼고 다니기' 등의 동거 규칙을 정해 발표했다.
[사진 = 최예슬, 지오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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