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소라의 신곡이 나흘 째 음원 차트 정상을 빛내며 차트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발매된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 (Feat. SUGA of BTS)'은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발매일로부터 4일째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청곡'은 6개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차트 장기 집권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만, 베트남, 라오스, 바레인 등 해외 일부 지역 아이튠즈 톱 200 싱글 차트(iTunes Top 200 Singles) 1위를 유지하며 해외 리스너까지 사로잡았다.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이다. 외로움에 힘들어했다면 겪어 봤을 순간을 이소라만의 화법으로 풀어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하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에르타알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