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겨울방학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야구 교실은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7일부터 3주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유소년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야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장종훈 수석코치를 비롯해 송진우 투수코치, 최재훈이 특별 일일 코치로 나서면서 유소년들에게 직접 야구 기술을 가르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재훈은 "유소년들을 가르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도에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면서 "이번 야구교실을 계기로 더욱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연고 지역의 야구 발전을 위해 야구교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 유소년 겨울방학 야구교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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