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안경남 기자]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카타르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대표팀 관계자는 “한국은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그리고 붉은색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흰색을 입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세 차례 붉은 유니폼을 입고 모두 승리했다. 지난 7일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중국과 3차전에서도 2-0으로 이겼다.
또한 바레인과 16강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