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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번 설 연휴가 누구보다 꿀맛처럼 달콤하게 느껴질 이들이있다. 대성공을 거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번 설을 어떻게 보낼까?
▲ 이번 명절은 '진짜' 가족과 함께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캐슬' 안에서 경쟁하고, 질투하고, 갈등하고, 화해하고 끝내 성장한 배우들. 이번 명절 연휴 대부분의 배우들은 '진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서진 역을 맡아 극을 이끈 염정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발리 화보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뒤, 이후로는 가족과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서진과 치열한 기 싸움을 펼친 김주영 역 김서형 측도 마찬가지로 "해외 화보 촬영을 떠났다, 연휴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로는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안방극장을 이끌어나갈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김보라와 김혜윤, 색깔 있는 연기로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 역시 가족과 함께 하는 설날을 보낼 예정이다.
또 하나의 가족 품으로 돌아간 이도 있다. 그룹 SF9 멤버이기도 한 찬희는 SF9 멤버들과 함께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이들에게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꿀맛 같은 푸켓 포상휴가도 기다리고 있다.
▲ 재충전 이후 더 바빠질 가족들
대성공을 거둔 'SKY 캐슬'인 만큼 배우들을 향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연휴 이후 배우들은 또 다른 차기작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SKY 캐슬'과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염정아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뺑반'과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미성년'을 통해 스크린 관객을 기다린다. 김서형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미스터 주'에서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차기작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스타가 있다. 황치영 역 최원영과 차민혁 역 김병철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또 한 번 연기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김보라는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를, 조병규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찬희는 SF9 멤버들과 함께 2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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