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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보름이 아이돌그룹 갓세븐 유겸의 능력에 반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육지 탐사를 하던 김윤상, 한보름, 유겸은 사탕수수(열대지방에서 자라며 설탕의 원료가 되는 식품)을 발견했다.
이에 유겸은 사탕수수를 맛보기 위해 칼로 거침없이 단단한 껍데기를 벗겨냈고, 한보름은 "어우~ 잘한다"고 칭찬했다.
한보름은 이어 사탕수수를 맛본 후 "우리 이거 가져가면 설탕 만들어 먹을 수 있나? 조미료가 없으니까 우리가 여기서 이거 몇 개 가져가면 되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중간 부분이 더 맛있다"고 귀띔했고, 유겸은 곧바로 사탕수수의 중간 부분 손질에 돌입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보름은 "오~ 잘한다. 오~ 잘했다. 수영도 잘하고!"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김윤상 또한 "유겸이 못하는 게 없네"라고 감탄했고, 한보름은 "진짜"라고 동감한 후 "오~ 잘했다"고 또다시 감탄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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