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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호불호 갈린 결말, 연기만큼은 반박불가 천상계 ['SKY캐슬' 종영①]

시간2019-02-02 07:01:0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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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KY 캐슬’을 보는 큰 즐거움 중 하나, 바로 명품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였다.

1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이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 아이들은 서울의대만 바라보며 10대를 보내지 않아도 됐고, 캐슬의 가족들도 관계를 회복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대다수 드라마가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겠지만, ‘SKY 캐슬’은 기대가 높았던 만큼 결말에 대한 호불호도 크게 갈렸다.

‘SKY 캐슬’은 혜나(김보라)의 죽음을 계기로 캐슬 사람들이 교훈을 얻었으며, 금수저이기 때문에 또 다른 삶을 꿈꾸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마지막회까지 블랙코미디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엔딩에 등장한 민자영(우정원)과 김주영(김서형)의 모습은 이런 비극이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중이라는 것을 보여줘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게 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결말을 두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흡사 다른 드라마를 보는 듯 극의 분위가 180도 달라졌고, 혜나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 특히 혜나의 죽음이 캐슬 사람들을 위한 희생양처럼 그려졌다는 데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아가 일부 팬들은 “흙수저 희생해서 금수저 갱생하는 드라마”, “결국 금수저의 승리”라며 19회로 끝나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극과 극의 평을 얻긴 했지만 그럼에도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건 마지막까지 찬란하게 빛났던 배우들의 연기. 아낌없이 연기 내공을 발산, ‘캐슬에 사는 사람 모두 착하고 행복해졌대요’로 끝나는 동화책 같았던 마지막회의 오글거림마저 최소화했다.

그동안 ‘SKY 캐슬’에 출연한 배우들은 매회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회에서 파격 엔딩을 선보였던 김정난의 열연은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SKY 캐슬’로 빠져들게 했고, 염정아와 김서형은 회가 거듭될 때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며 날선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태란은 뚝심 있는 연기로 ‘혐오수임’이 ‘빛수임’이 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윤세아는 자신과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실제 모습처럼 소화,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블랙코미디 연기의 교본 같았던 김병철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변신을 거듭한 정준호, 섬세한 연기로 따뜻함을 불어 넣었던 최원영, 감초 부부로 분해 극에 활력을 선사한 조재윤-오나라도 ‘SKY 캐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주역. 아역 배우들도 이 드라마를 통해 앞으로 안방극장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눈도장을 찍는 등 출연진 모두 극찬받기 부족함이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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