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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공복자들' 유민상, 145kg→131,6kg 감량 "중간 자리 바꿀 것" 선언!

시간2019-02-02 09:58:29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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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공복자들’의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를 꿈꾸는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이 겨울바다 입수를 놓고 자율 공복에 도전하며 포복절도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영하 14도에 육박하는 최대 한파 속에서 오픈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 웃음을 자아냈는데 숯가마서 디톡스를 하며 의외의 친화력으로 웃음을 한가득 선사했다. 이와 함께 ‘새 게임기’를 원하는 미쓰라와 ‘개구리 입양’을 원하는 권다현 부부의 세 번째 공복 도전 내기가 펼쳐지면서 재미를 더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새롭게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김준현과 유민상, 미쓰라-권다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 받고있다.

먼저 공복의 생활화를 위해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기획한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의 중간 점검이 펼쳐졌다. 저마다 체중 감량을 성공한 가운데 노홍철은 80kg 초반에 접어들어 눈길을 끌었고, 이들 중 가장 많은 체중 감량을 약속한 유민상이 가장 눈에 띄었다. 당초 145kg이었던 유민상은 131.6kg까지 감량했지만 "중간 자리 바꿀 것"이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이날 ‘공복자들’의 게스트로 공복 워크샵에서 인턴으로 활약을 했던 신봉선이 등장했다. 신봉선은 다시 한번 공복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른 것보다 공복 후에 먹는 한 끼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왔다. 제대로 공복을 배우고 싶다”며 “살이 많이 찌기도 했다. 예전에 가장 말랐을 때보다 8kg이 더 쪘다. 이젠 치마를 입어도 팬티가 보이지 않는다. 살 때문에 허벅지가 붙었다. 그래서 팬티가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민상과 김준현의 자율 공복 24시간이 펼쳐졌다. 공복 전 최후의 한끼로 푸짐하게 먹었던 전과는 달리 유민상은 가볍게 미숫가루로 공복을 준비했다. 다만 미숫가루의 양과 그 안에 들어간 꿀의 양이 다른 이들의 2배 이상이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공복 전 수영을 즐기며 칼로리를 소비한 김준현은 육개장으로 여느 때와 같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최후의 한끼를 즐겼다.

유민상과 영상통화를 하게 된 김준현은 실패 공약에 대해 물었다. 유민상이 공약으로 뭘 세워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준현은 “내가 정한 걸로 해.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상남자의 박력을 드러냈고, 유민상은 이에 심쿵 하며 '자기'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이며 뜻밖의 브로맨스를 불태웠다.

평소 혼자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유민상을 ‘인싸’로 만들기 위해 김준현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오픈카를 타고 유민상 앞에 나타났다. 문제는 이날의 날씨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진 최대 한파였던 것이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떨던 유민상은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그제야 김준현은 민망한 듯 오픈카의 뚜껑을 닫았다.

우여곡절 끝에 김준현이 유민상을 이끌고 간 곳은 속초였다. 새해를 맞이해 일출을 보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밝혀진 김준현의 공복 실패 공약은 ‘겨울 바다 입수’였다. 김준현의 말에 경악한 유민상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그의 의견에 따르기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초에 도착한 이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숯가마 사우나였다. SNS에서 인기템으로 불리는 모자형 수건까지 장착한 이들은 겁도 없이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117도 숯가마에 들어갔다. 뜨거운 열기로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지른 이들은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초반부터 뜨거운 불가마에 들어간 이들은 차근차근 온도가 낮은 불가마로 이동했다.

찜질을 즐기던 김준현과 유민상은 인싸들만 한다는 SNS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켠 김준현은 “인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팬들은 저마다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내놓으면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 김준현과 유민상은 찜질방에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스피드 퀴즈를 즐기며 인싸의 첫 번째 조건 중 하나인 친화력을 습득해 나갔다. 게임까지 무사히 마친 가운데 ‘뚱앤뚱’의 공복 도전에 최대 위기가 닥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바로 숯가마 사우나 직원 회식용으로 '숯가마 3초 삼겹살'을 마주하게 된 것.

숯가마에 구워 나오는 3초 삼겹살을 접한 김준현과 유민상은 기가 막힌 고기 냄새에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먹음직한 비주얼과 냄새에 김준현은 자신도 모르게 식사 자리에 앉았고, 이에 직원들은 직접 쌈을 싸주면서 한 입 먹으라고 권유했다. 처음 삼겹살을 거절했던 김준현은 치명적인 고기의 유혹 앞에 힘들어했다. 그가 마지막에 크게 입을 벌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의 공복 도전 승패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는 공복 전 이들이 즐겨 먹던 육개장 칼국수 집을 찾았다. 권다현은 미쓰라에게 “나보다 공복을 안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미쓰라는 “배고픔을 알지만 참는 거다. 당신이 참을성이 없는 것”라며 뼈 때리는 돌직구를 던졌다. 권다현은 미쓰라에 공복시간 연장을 제시하며 “결혼 전엔 몸이 단단했는데 지금은 물렁물렁하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더 공복을 하면 좋겠다”고 추가 공복 하기를 권유했다.

권다현의 요구에 의외로 순순히 수락한 미쓰라는 “공복 시간을 늘릴 테니 선물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신형 게임기를 사달라고 제안했다. 게임기를 사달라는 말에 권다현이 "갖고 있잖아"라며 흥분하자 미쓰라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눈치 빠르게 미쓰라를 위해 변호하던 타블로는 얼마 가지 않아 “게임기 필요 없어! 나이가 몇 살이냐. 정신 차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권다현은 게임에 빠져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 미쓰라가 때문에 게임기 구입을 반대했지만 자신은 공복 성공 조건으로 개구리 2마리 입양을 제시했다. 그에 미쓰라는 “놓을 공간도 없고, 한 마리가 더 오면 저를 보는 시간이 없어진다”며 개구리 입양을 반대했다. 그러나 결국 이들 부부는 새 게임기와 개구리 입양을 놓고 공복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미쓰라는 공복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권다현의 제안을 수용해 먼저 공복 도전을 시작했다. 미쓰라만 공복을 시작한 가운데 이들 부부는 볼링장에서 개인장비까지 갖추고 있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며 달콤 살콤한 볼링 데이트를 즐겼다. 볼링을 마친 뒤에도 권다현은 공복 도전 버튼을 누르지 않았고, 그 상태로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한 권다현은 6시간 만에 공복 시작 의사를 밝혔다. 공복 전 권다현의 최후의 만찬은 겨울 간식 3대장으로 불리는 난로 위에 구워 먹는 고구마와 가래떡, 쥐포였다. 미쓰라는 투덜거리면서도 권다현을 위해 직접 구워주며 자상한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권다현은 미쓰라의 공복 실패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한입을 권유했고, 순간 흔들렸던 미쓰라는 다시 정신을 붙잡고 공복을 이어나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6시간 더 늦게 공복을 시작한 권다현으로 인해 30시간 공복에 도전하게 된 미쓰라는 과연 공복에 성공해 ‘새 게임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복자들’의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준현 귀여워~”, “인싸가 되려면ㅋㅋ그걸 물어보다니”, “인싸 여행 귀엽”, “뚱앤뚱 잘 어울려요~”, "와...저 삼겹살..참기 힘들지..", "미쓰라 30시간 공복이네", “과연 그는 30시간을 성공할 것인가!", "권다현 볼링 반전이네", "취미 같은 부부 짱이네", "공복 성공 할까?"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MBC ‘공복자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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