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우승에 성공한 카타르가 우승 상금 500만 달러(약 56억원)을 수령했다.
카타르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알리의 슈퍼골을 앞세워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아시안컵 역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시안컵은 지난 2015년 호주 대회까지 우승 상금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상금 제도가 도입됐다.
총 상금 1,480만 달러가 걸린 가운데, 카타르가 우승 상금으로 500만 달러를 가져갔다. 준우승 일본은 300만 달러다.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해 일찌감치 탈락한 한국은 20만 달러(약 2억 2,300만원)을 수령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