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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자녀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1월 김나영의 전 남편은 불법 선물옵션업체를 운영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던 바. 이후 김나영은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한 뒤 SNS 활동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약 3개월 만에 김나영은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졌다.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이혼 소식을 직접 밝힌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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