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의 바르셀로나전 활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의 활약 여부에 대해 스페인 현지 언론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바르셀로나전 18인 엔트리에 포함된 상황이다.
스페인 일간 라 방가디아는 2일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맞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중 하나로 이강인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코파 델 레이서 이강인이 선보인 왼발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 역시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를 주목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18세의 이강인에 대해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바르셀로나 출전을 점쳤다.
이강인은 올시즌 발렌시아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은 코파 델 레이 4강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달 바야돌리드전에서는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는 지난 31일 이강인과의 1군 계약을 발표했고 계약 후 이강인의 등번호도 16번으로 변경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