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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이종석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강단이(이나영)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차은호(이종석)에게 털어놨다.
차은호는 그동안 강단이가 집없이 자신의 집에 몰래 살았다는것에 화를 냈다. 강단이는 "울면 안 내쫓을래?"라며 "1년 동안 나 그런거 알았으면 마음 안 좋았을거다"라고 말했다.
차은호는 "그래도 말했을거야지. 차라리 누나가 내 앞에서 울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강단이는 "눈물은 2년동안 흘릴만큼 흘렸다"며 "운다고 아무것도 해결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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