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30)가 첫 불펜 피칭에 나섰다.
켈리는 2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 포수 정상호가 공을 받는 가운데 직구, 싱커,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며 총 25개의 공을 던졌다.
켈리의 투구를 지켜 본 최일언 투수코치는 "첫 피칭이라 아직 전력투구는 아니어서 아직 구위를 말할 순 없지만 투구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제구도 잘 됐다. 한국야구에 잘 적응만 한다면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켈리의 투구를 받아 본 포수 정상호는 "첫 피칭이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제구가 잘 이뤄졌고 특히 공의 무브먼트가 살아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켈리는 "컨디션이 좋다. 첫 피칭에 만족한다. 윌슨이 모든 면에서 도와줘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KBO리그, 특히 LG 트윈스에서 뛰게 되서 영광이다. 빨리 시즌이 시작되서 잠실구장에서 홈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LG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음을 다짐했다.
[켈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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