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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 출연하는 배우 주지훈과 진세연이 시청자들에 설 인사를 전했다.
'아이템'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밝은 미소의 주지훈과 진세연이 "저희는 설 연휴 끝나고 바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 뵙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 2019년 2월 월화에는 아이템을 꼭 확보해주세요. 2월 11일 월요일 밤 10시에 꼭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꼴통검사 강곤과 냉철한 프로파일러 신소영으로 만난 주지훈과 진세연. 두 사람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 하며 특별한 검경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주지훈, 진세연이 남다른 시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에너지 넘치게 이끌고 있다. 서로 잘 받아주고 맞춰주며 일찌감치 기분 좋은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주지훈, 진세연의 훈훈함이 화면 속에 어떻게 담길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차기작을 기대케 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쁜형사' 후속으로 11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아이템' 설인사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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