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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 훈련에 불참했다. 엘 클라시코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메시와 함께 우스망 뎀벨레도 훈련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지난 3일 발렌시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하지만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당초 메시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훈련에 불참하는 등 상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도 메시와의 미팅을 통해 엘 클라시코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작정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7일 홈구장 캄푸 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27일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열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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