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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신양이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7일 K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목발을 짚은 채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촬영에 임하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신양은 목발을 짚다가도 촬영이 시작된 순간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KBS 측은 이와 함께 "목발 짚은 박신양,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 박신양 배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박신양은 지난달 허리 디스크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 퇴원한 뒤, 이달 2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오는 11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사진 = K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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