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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 유망주’ 유영(과천중)이 2019 바바리언 오픈 주니어부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유영은 7일(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30점에 예술점수(PCS) 28.94점을 합해 68.24점으로 전체 21명 출전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를 1.77점이나 챙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에도 점프와 스핀에서 가산점과 최고난도 레벨 4를 받았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유영은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벌3과 레벌4 처리를 하며 클린 연기를 마쳤다.
한편, 유영은 오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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