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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인턴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인턴'에서는 두 번째 과제 '박진영의 24시간을 설계하라'라는 과제를 받은 뒤 카페에서 여유 시간을 보내는 인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0명의 인턴들은 잠시 과제 고민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겼다. 이 때, 유빈이 우연히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이 모습을 본 인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했다.
커피 주문을 하고 떠나려던 유빈은 인턴들의 인사에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는 "쉬는 시간이면 잠깐 이야기 좀 하자"라고 말한 뒤 인턴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인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진영의 하루를 짜야 한다는 과제를 들은 유빈은 경악하며 "나는 못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PD님이 워낙 오픈 마인드라 잘 받아들이시는데 0.1초도 소중히 쓰시는 분이다. 또 '최초', '최고' 이런 걸 되게 좋아한다. 새롭고 기발한 걸 좋아하실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유빈은 "처음 해보는 거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저도 PPT를 해 봤다. 콘셉트를 발표해봐서 잘 안다. 힘내세요. 꼭 우리 회사에서 뵙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건네 용기를 북돋았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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