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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가 댄싱 로맨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8일 종영하는 '썸바디'에서는 한 달간 ‘썸 스테이’에서 동고동락한 10인의 남녀 댄서들이 최종 파트너를 선택한다. 두 번의 커플 뮤직비디오를 함께 만들고 일상을 나누며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을 형성해 온 댄서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최종 선택을 앞둔 댄서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된다. 마음을 전할 최후의 기회인 만큼 모두 용기를 내 솔직한 속마음들을 털어놓는다. 수수께끼 같은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한 노력도 계속 될 예정이다.
특히 이주리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견제 중인 오홍학과 김승혁, 서재원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한선천과 나대한은 각자 흔들림 없는 진심을 전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할 전망이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주리, 서재원의 마음이 누구를 향할지, 알쏭달쏭했던 그녀들의 속내는 무엇이었는지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잘못된 타이밍으로 엇갈리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운 이의진과 이수정이 커플로 해피엔딩을 맞이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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