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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절친인 배우 오지호를 위해 한 턱을 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8일 극 중 둘째 진상 역의 오지호가 박찬호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지호가 5일 도착한 박찬호의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찬호는 풍성한 음료가 마련된 커피차에 센스 넘치는 현수막을 내걸어 오지호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넘나드는 유명한 절친 스타다. 앞서 박찬호는 오지호가 열연한 영화 '대결'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지호 또한 지난 해 여름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당시 박찬호를 지목했다. 박찬호는 오지호의 지목에 기꺼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 빙고스타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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