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센에 대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각) '에릭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에릭센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릭센은 다음시즌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다수의 빅클럽들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르트는 '에릭센은 코바치 감독의 첫번째 선택이 아닌 로드리게스를 대체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된 로드리게스는 완전 이적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케인과 손흥민이 슈퍼스타로 있는 토트넘에서 에릭센은 지난 2013년부터 활약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지난 7일 '토트넘이 에릭센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 목표로 올려 놓았다. 올여름 에릭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