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서형, 오나라가 'SKY 캐슬'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인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첫 방송 시청률이 1%가 나온 것에 대해 "막상 수치로 보고 나니까 놀라긴 했다. 근데 첫방송을 보자마자 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며 "정말 몰입감 쩔고 2회를 봤는데 찢었다. 그 때부터 탄력 받았다"고 답했다.
김?E셩은 "배우들이 전반적으로 그랬다. 1, 2회 대본 보고 연출과 영상미가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단톡방에서 '몇% 나올까' 했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단톡방에 '이렇게 훌륭한 작품에 폐끼치면 안 되겠다. 내가 잘못했어. 내가 더 잘 할게'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서형은 "20% 될 때가 아니라 1, 2회 나갈 때였다"며 "(김)정난언니가 1회를 잘 해줘서 얼만큼 더 잘 해줘야돼 부담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