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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모르파티' 정시아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몰타로 가는 싱혼 2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윤의 어머니는 혈압을 재던 중 유세윤이 들어온 날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그 때는 많이 찾아뵙고 들여다봤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어머니가 응급실에 실려가셨는데 나는 몰랐다. 나는 다 정리가 된 이후에 엄마 친구 분에게 들었다. 너무 속상했다. 병실에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싶으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때로는 자식에게 말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렇게 안되시나보다"라며 자식으로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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