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동원이 풀타임을 출전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베르더 브레멘에 대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저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레멘에 0-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 6무 11패(승점18)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지동원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구자철은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5분 만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리고 전반 27분과 28분 연속 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에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38분 한 골을 더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