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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투병 중인 병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허지웅은 10일 SNS에 항암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림프 조직 세포들이 악성 전화돼 생기는 종양이다. 이 지병은 악성 림프종 전체 암 발생의 2.2%를 차지한다.
명확한 발생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에서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등의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면역결핍에서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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