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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이날 BEST R&B PERFORMANCE 부문 시상에 나섰다. 블랙 슈트 차림의 멤버들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BEST R&B PERFORMANCE 부문 수상자인 H.E.R.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무대로 불렀고 축하와 함께 트로피를 건넸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시상식이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을 포함해 총 84개 부문을 시상한다.
[사진 = AFP/BB NEW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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